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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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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반도체산업의 어제와 내일

2023-09-06

□ 9월 4일 상하이증권거래소 로드쇼센터에서 ‘2023년 커촹반(科创板) 반기 실적 설명회-반도체 업계 특별 설명회’가 개최됨.

◦ 2022년 상반기 이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기 부진이 이어졌고 그중에서도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글로벌 반도체 시장 판매액이 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함. 
- 반도체산업협회(SIA)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2분기와 비교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이 17.3% 감소함. 
- 가트너(Gartner,Inc.)의 최신 전망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반도체 수입이 11.2% 감소할 것이라고 함. 

◦ 업계의 단기 및 장기적 추세와 관련해 안루커지(安路科技)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에는 세계적으로 기존 반도체 재고를 소화하는 기간이었고 다운스트림 시장의 수요가 감소했으며 산업 회복 속도가 전망을 밑돌았다. 
- 하지만 재고가 소진되고 전통 산업 통제, 인터넷 통신 및 신흥업종의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증가하기 시작해 글로벌 집적회로 수요가 바닥을 찍고 회복되었으며 장기 수요 전망도 여전히 낙관적이다”라고 밝힘. 

◦ 사실상 실적 면에서는 여러 반도체 기업의 2분기 재무데이터가 전분기 대비 눈에 띄게 개선됨. 
- 일례로 3C 패널 스마트 장비와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 자동화 핵심 부품 등에 주력하는 선커다(深科达)의 회장은 “2분기에는 1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이는 2분기 반도체류 장비 사업 매출이 1분기 대비 90% 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2023년 1분기 이후 패널 업계가 완만히 회복되어 회사의 2분기 디스플레이 모듈 장비 사업 매출이 1분기 대비 63% 증가했다”라고 소개함.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새로운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IC 매출 하락세가 둔화하기 시작함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하향 주기의 막바지에 가까워졌고 2024년에는 회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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