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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 기 집행된 대출 금리 인하에 착수...인하 폭과 고정금리 여부에 관심
2023-09-08
□ 지난 8월 31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银行)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国家金融监督管理总局)이 기존에 집행된 생애 첫 주택 대출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힌 이후 시장에서는 금리의 인하 폭과 고정금리 대출자에 대한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금리 인하 폭에 대해 은행 관계자들은 정부 당국의 추가 통보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말을 아꼈음.
- 앞서 중앙은행은 신규로 집행되는 대출의 금리를 금융기관과 대출인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지만, 조정 이후의 대출 금리가 기존 대출 집행했을 당시 해당 도시의 생애 첫 주택 개인 대출 금리의 정책적 하한선보다는 높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음.
◦ 다만, 런민은행 베이징지점은 이달 1일 공시를 통해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베이징 지역의 상업용 개인 1주택 대출 금리의 하한선이 ‘해당 기간의 대출우대금리(LPR)+0.55%’라고 밝힌 바 있음.
- 한 국유은행의 관계자는 이 같은 금리가 이미 베이징시가 생애 첫 주택에 적용하는 최저 금리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함.
◦ 고정금리의 지속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데, 광다은행(光大银行)과 핑안은행(平安银行)의 관계자들은 고정금리 대출자가 생애 첫 주택 금리 조정을 신청해도 계속해서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2주택 기준으로 대출을 신청한 주택 구매자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심사에 통과하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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