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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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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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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신차에서 눈여겨볼 만한 점은?

2023-09-13

□ 9월 12일 화웨이(华为)와 세레스(赛力斯·SERES)가 함께 아이토 M7을 선보임. 

◦ M7 시리즈는 이미 예약판매가 시작되었고 총 3가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가격대는 25만 8,000위안(약 4,694만 원)에서 31만 8,000위안(약 5,786만 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짐. 

◦ 위청둥(余承东) 화웨이 CEO에 따르면 아이토 M7 개발에 5억 위안(약 909억 7,500만 원) 이상이 투입되었으며 화웨이 하모니 스마트 콕핏과 화웨이 ADS 2.0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 외에도 차체 구조와 섀시 등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나타남.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이토 M7은 차량 지붕에 라이다(LiDAR)를 추가했고 하모니 스마트 콕핏 3.0과 화웨이 ADS 2.0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을 탑재함. 
- 2륜구동과 4륜구동 버전을 제공하며 2륜구동의 최고출력은 200㎾, 4륜구동의 합산 최고출력은 430㎾임.
- 동급 모델보다 내부 공간이 3.3m로 훨씬 넓으며 시리즈 전체에 통풍, 열선, 안마 기능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좌석 시트를 장착함.

◦ 화웨이 ADS 2.0 고급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은 사물과 도로를 식별하는 차세대 스마트 주행 시스템임. 
- ADS 2.0은 공통 장애물 식별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AI에서 훈련되지 않은 장애물을 직접 식별해낼 수 있어 주행의 안정성을 크게 높임. 
- 또 도로 지형 구조를 자동으로 추론하여 더 이상 고정밀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일반 내비게이션 지도만으로 L3 자율주행 수준에 근접한 스마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음. 

◦ 한편 4분기에는 아이토 M9이 출시될 예정임. 
- 아이토 M9은 새로운 램프 기술과 음향 기술을 채택하고 최초로 판구(盘古) 거대모델이 적용되며 새로워진 하모니 OS 4.0 콕핏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임. 
- 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와 스마트 주행기술이 처음으로 심도 있게 융합되어 차량 앞 8m 거리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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