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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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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환율 반등…이후 향방은?

2023-09-13

□ 9월 11일 역내외 위안화 환율이 반등세를 보였음. 

◦ 역내 (현물) 환율은 달러당 7.2877위안으로 전일 종가 대비 538bp 상승했음. 장중가는 최고 7.2608위안이었음.
-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3024위안으로 전일 종가 대비 626bp 상승함. 장중가는 최고 7.2920위안을 기록함.

◦ 9월 11일 달러당 위안화 환율 장중가도 다소 오름. 외환거래센터는 은행 간 외환 시장의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7.2148위안으로 이전 대비 2bp 상승했다고 밝힘.

◦ 장징징(张静静) 자오상증권(招商证券) 수석 거시경제분석가는 “8월 사회융자 지표가 시장의 기대 이상으로 높아져 앞으로 시장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다. 또한,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의 외화지준율을 하향조정했기 때문에 위안화 환율 가치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라고 내다봄.

◦ 8월 후반부터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7.3위안대에 머물렀음. 전문가들은 최근 달러지수가 대폭 치솟으면서 미중 금리 격차, 여름철 해외여행과 해외 유학 등으로 외화 수요가 증가해 단기적으로 위안화의 평가 절하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보았음.

◦ 다수의 전문가는 위안화 환율은 단기적으로는 외부 영향을 받겠으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대폭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함.
- 특히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외부적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현재 중국의 각종 지원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경제 펀더멘탈이 더욱 안정되고 있으며 위안화 환율 안정을 위한 기반이 탄탄해지고 있다고 밝힘.
 
*사회융자: 중국 런민은행이 2011년 1분기부터 새로 도입한 유동성 지표로 이전의 위안화 신규 대출을 대체하는 개념임. 여기에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를 비롯해 외화대출, 신탁회사 대출과 회사채, 비금융회사 주식, 보험권융자 등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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