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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비중 85% 초과할 것
2023-09-19
□ 2024년 중국 5G 스마트폰 출하량 비중이 전체의 85%를 초과할 것으로 보임.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재정부(财政部)가 최근《전자정보제조업 2023~2024 안정 성장 행동방안(电子信息制造业2023—2024年稳增长行动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은 2023~2024년 컴퓨터·통신·기타 전자설비제조업 부가가치 증가율 5% 달성, 전자정보 제조업 규모 이상 기업의 영업이익 24조 위안(약 4,349조 원) 돌파를 목표로 제시함.
- 특히 중국 휴대전화 시장의 5G 스마트폰 출하량 비중이 전체의 85%가 넘도록 하고, 고급형 제품의 공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정보통신연구원(信通院)이 발표한《2022년 12월 중국 휴대전화 시장 운영 분석 보고서(2022年12月国内手机市场运行分析报告)》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휴대전화 출하량은 총 2억 7,200만 대로 전년 대비 22.6% 증가함.
-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1,400만 대로 작년보다 19.6% 감소했지만,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의 78.8%를 차지함.
◦ 5G가 보급된 최근 몇 년간 중국 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계속 늘어났으며 2021년에는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의 70%를 넘었음.
- 5G 스마트폰 시장은 휴대전화 브랜드의 주요 경쟁 분야가 되었으며 OPPO, vivo, 룽야오(荣耀), 샤오미, realme와 같은 국산 스마트폰 제조사가 시장을 주도했음.
◦ 최근 2년간 중국 5G 스마트폰 출하량 비중이 늘어난 것에 대해 중샤오레이(钟晓磊) Canalys 연구 분석가는 “올해 들어 플래시 메모리, 스크린(액정) 등 스마트폰 부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보급형 5G 스마트폰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OPPO A58와 A58x는 2023년 오프라인 시장에서 인기 있는 1,000위안(약 18만 원)대의 5G 스마트폰이다. 회복탄력성이 충분해 2023, 2024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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