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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아 게임 개막 앞두고 中 상장사 후원 활발
2023-09-21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양한 업종의 상장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임.
◦ 정취안스바오(证券时报)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후원하는 상장사가 5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 업계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개최는 협력사에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실적을 개선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힘.
◦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여러 문화관광 선두 기업이 디지털화, 스마트화 방식을 통해 시각적 풍성함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플랫폼들이 마케팅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주력해 ‘스마트 아시안게임’ 개최이념을 속속 구현할 것임.
- 일례로 아시안게임과 패럴림픽 개·폐막식에 참여하는 펑상문화(锋尚文化)는 인공지능, AR, VR 기술 응용 등의 요소를 아시안게임에서 충분히 반영하고자 노력함.
◦ 미디어 중계와 관련해서는 콰이서우(快手)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협력을 체결해 2022년 제19회 아시안게임 공식 지정 쇼트 클립 공유 플랫폼으로 부상함.
- 텅쉰(腾讯)도 CCTV와 협력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중계사가 되었고 이용자들이 텅쉰 애플리케이션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 왕저룽야오(王者荣耀·왕자영요) △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등 인기 e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음.
◦ 이번 아시안게임은 40개 정식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 48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음.
- 40개 정식 종목에는 31개 올림픽 종목과 9개의 비올림픽 종목이 포함됨.
- 이번 아시안게임은 40개 정식 종목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e스포츠와 브레이크 댄스 2개 종목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함.
◦ 자오상증권(招商证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 종목을 신설한 것은 아시안게임과 e스포츠 경기 모두에 긍정적 영향이 될 것으로 전망됨.
- e스포츠가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와 협력함으로써 영향력을 확대하고 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e-스포츠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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