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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다국적 기업들이 기대하는 것은
2023-09-21
□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第六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CIIE)가 11월 5~10일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国家会展中心(上海))에서 개최될 예정임. 다수의 해외 기업은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혁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며 박람회 효과에 힘입어 중국 시장을 개척하길 기대한다고 밝힘.
◦ 올해 국제수입박람회에는 식품 및 농산물 전시에 참가하는 기업이 가장 많음.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1,000여 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 4대 곡물 기업과4대 채소 및 종자 기업이 한자리에 모일 것임.
◦ 소비재 전시구역에서도 파나소닉, 보쉬(BOSCH) 등 가전 업체가 맞춤형, 한정판 제품과 스마트, 친환경, 혁신 제품 등 여러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임.
◦ 의료기기 및 의약 보건 전시구역에는 세계 10대 의료기기 기업과 세계 500대 제약 기업 10개가 모일 예정임.
- 미국의 유명 의료기기 업체 메드트로닉은 60개가 넘는 혁신 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그중 1개는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5개는 중국에 처음 선보이는 것임. AI를 기반으로 구축한 정형외과·신경외과 수술 생태계를 발표할 예정임.
- 지난 수년간 메드트로닉은 수입박람회 효과에 힘입어 중국에서의 연구개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려옴.
◦ 일본의 다케다 제약도 수입박람회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 다케다 제약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전시회에서 선보인 혁신약과 적응증은 이미 중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그중 7개 혁신약은 국가 의료보장 목록에 포함됨.
◦ 슈나이더는 중국 산업의 디지털화와 친환경 저탄소화 흐름을 고려해 ‘중국 센터(中国中心)’ 건설 강화와 관련된 일련의 성과를 전시할 예정임.
- 슈나이더는 당사의 앞서가는 디지털 기술, 서비스, 지속가능한 생태 역량 및 응용 성과를 전시할 것이며 여기에는 산업, 의료, 교통, 신에너지 등 10여 개 산업이 포함됨.
- 인정(尹正) 슈나이더 부총재는 “슈나이더는 올 11월에 있을 제6회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새로운 성과를 선보일 것이다. 각계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중국 질적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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