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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재고보충주기 전환, 경기 회복에 도움될 것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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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 상장사 재고 주기가 재고 보충주기로 진입하면서 하반기에는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 제조업 업스트림 업종은 전반적으로 재고 소진 초기에 진입했으며 화학섬유, 희토류가 가장 먼저 재고 소진 후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임.
- 미들스트림에 해당하는 장비제조업, 친환경 산업이 가장 먼저 재고 소진 후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 업계는 전 세계 산업 주기를 기다려 봐야 함.
- 다운스트림인 자동차, 방직, 식음료, 경공업은 재고 보충 주기에 진입했거나 근접할 것으로 보임.
◦ 중국 제조업은 2003년부터 5차례 재고 주기를 거쳤음.
- 각각 2003년 1분기, 2006년 2분기, 2009년 3분기, 2012년 3분기, 2016년 2분기로 평균적으로 한 주기당 13.2개 분기를 거치는 것으로 추산됨.
◦ 우쩌웨이(吴泽伟) 싱투금융연구원(星图金融研究院) 연구원은 “이번 제조업 재고 주기는 2019년 3분기에 시작되었으며 2021년 4분기 정점을 찍은 이후 재고 소진의 주기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제조업 상장사들이 재고 소진 후반기에 진입한 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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