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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시성 민영기업, 석탄 친환경화에 나서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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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시(山西) 석탄 민영기업이 신기술과 신소재 개발을 통해 친환경·고급화 발전에 나서고 있음.
◦ 산시는 중국에서 석탄 자원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임. 최근 산시는 석탄 산업의 친환경 고급화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
◦ 퉁더화궁(同德化工)은 산시 선두 폭발물 제조업체이자 광산 개발 업스트림 기업으로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함.
- 지난 2021년부터 중국 정부가 플라스틱 사용 금지령을 내린 가운데, 폭발물 제조업의 한계를 느낀 퉁더화궁은 자회사 퉁더커촹(同德科创)에 36억 위안(약 6,580억 원)을 투자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산시성 남부 도시 린펀(临汾)에서는 신형 건자재, 구조용 금속 자재 등의 고급화, 규모화 발전이 이뤄지고 있음.
- 젠방그룹(建邦)의 순철 등 사업이 전개되고 있으며, 린펀경제개발구(临汾经济开发区)의 광전기 신소재 산업단지 등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었음.
◦ 작년 말부터 비용 상승으로 카본블랙 생산 기업의 경영 압박이 가중된 가운데, 산업 고도화에 나선 경우도 있었음.
- 영둥구펀(永东股份)은 작년 4월 3억 8,000만 위안(약 690억 원) 전환 사채를 발행해 연간 7만 톤의 특수 카본블랙을 생산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산시 석탄 기업들은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음.
- 베이징거래소 상장사이자 스마트 광산 분야의 선두 기업인 커다쯔쿵(科达自控)은 국내 대학 및 과학연구소 10여 곳과의 연구 협력을 기반으로 산학연 시스템을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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