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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 회복 조짐 보이나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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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길었던 한파가 지나가고 회복의 훈풍이 불고 있음.
◦ 최근 글로벌 선두 제조사들의 감산이 이어지는 한편 핸드폰과 컴퓨터가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가격이 안정되고 상승의 훈풍이 일고 있음.
- 9월 초부터 9월 20일까지 시장 가격 정보를 살펴보면 메모리 반도체 현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7월 말의 한파에서 시장 거래가 다소 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이밖에 최근 A주 메모리 반도체 섹터가 상승해 9월 20일 종가 기준 완룬테크놀로지(万润科技)는 월간 누적 상승 폭이 40%를 넘어섰고 장보룽(江波龙)은 20% 가까이 상승함.
◦ 3분기를 살펴보면 현물시장에서 양대 주요 메모리 반도체 품목인 NAND와 DRAM 거래가 풀리기 시작해 재고를 비축하려는 심리가 다시 높아져 대종상품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음.
◦ 9월 19일 CFM 플래시 메모리 시장 최신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 플래시 웨이퍼 △ DDR △ 소비형 SSD △ 메모리스틱 △ 핸드폰 관련 부품 eMMC 등 다양한 품목에서 저 메모리량부터 고 메모리량까지 모든 품목의 호가가 지난주 대비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이와 관련해 다이샤오위(戴晓瑜) CFM 플래시 메모리 시장 애널리스트는 “9월 현물시장의 각종 제품의 가격이 일제히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현물시장은 사는 사람이 있으면 오르고 없으면 하락하기 때문에 상승했다는 것은 재고 비축 심리가 기존보다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힘.
◦ 메모리 반도체 업계 애널리스트는 “최악의 시기는 이미 지났다”라며 “하지만 남은 2023년 동안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가 전체 반도체 분야에 압력을 줄 수 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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