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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中 자금 흐름 전망 분석
2023-10-05
□ 9월 유동성 부족으로 10월 자금 흐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 톈펑증권(天风证券)은 중국 국내외 재무적 제약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신용대출 지원 및 금융 시스템 안정 수호의 차원에서 유동성 부족 현상이 악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 안신증권(安信证券)은 10월 2,900억~4,300억 위안(약 54조~80조 원) 규모의 자금이 부족할 수 있으나, 9월 지급준비율 인하, 연이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 등을 통해 중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기조가 바뀌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10월 위안화 환율 압박이 줄어들 수 있어 자금 흐름이 점차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함.
◦ 중신증권(中信证券)은 10월 유동성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함.
- 통상적으로 10월에는 재정 수입 규모가 지출보다 크지만, 현재 경제 회복이 더뎌 중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감세 및 행정비용 절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한편, 10월 정부채를 통한 순자금조달액은 2,000억 위안(약 37조 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올 10월 재정수입과 재정지출 간 차액은 다소 줄어든 6,000억 위안(약 111조 원)일 것으로 보임.
◦ 궈타이쥐안증권(国泰君安)은 9월 말 재정 지출과 10월 특별채 사용으로 10월 자금 유동성 부족 문제가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내다봄.
◦ 중타이증권(中泰证券)은 4분기 자금 유동성과 관련해 자금 흐름을 가로막는 문제가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최근 채권시장 레버리지율이 상승하고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량이 다소 증가했으며 미국이 올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보이는 등의 이유가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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