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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칭제 기간에도 중국 부동산 거래 활발
2023-10-06
□ 궈칭제(国庆节) 연휴 기간에도 부동산 거래가 활발했음.
◦ 칭다오뤼청(青岛绿城)은 중추제(中秋节)와 궈칭제 황금연휴 동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기 매물을 매입할 경우, 99위안(약 2만 원)~20만 위안(약 3,688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함. 또한 현재 판매 중인 신규 매물의 매매 가격 할인, 주차 자리 제공, 관리비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함.
◦ 선전(深圳)은 신규 매물의 서류 등록 비용을 할인해주는 등 일정 부분 공제한다고 밝힘.
- 또한 할인뿐만 아니라 주민 중개 이벤트도 진행함. 주민의 매물 소개로 주택 거래가 성사될 경우, 해당 주민에게 8만~12만 위안(약 15~2,215만 원)의 수수료를 제공함.
◦ 여러 정책 호재가 겹치면서 다수 지역의 부동산 거래도 더 활발해졌음.
- 커얼루이연구센터(克而瑞研究中心)에 따르면, 중국 각지의 신규 정책이 집중 시행된 지역에서 거래가 더 지속적으로 회복됨. 특히, 9월 30개 주요 도시의 거래 면적은 1,205만 ㎡로, 전월 대비 3% 증가함.
◦ 옌웨진(严跃进) 이쥐연구원(易居研究院) 연구총감은 “10월은 부동산 거래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4분기 부동산 거래를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 규제 완화 정책이 계속 발표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도시에서 10월 부동산 거래 진작을 위한 행정, 금융, 세제 관련 완화 조치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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