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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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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중국 소비 회복세 접어들 것으로 기대

2023-10-06

□ 자오링이(赵令伊) 선완훙위안(申万宏源) 소비 수석 애널리스트가 2023 궈칭제 황금연휴 기간 및 4분기 중국 소비 관련 문제들을 분석함. 

◦ 황금연휴 기간 여행 관련 소비는 수급이 모두 왕성할 것으로 나타남. 
- 자오링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황금연휴는 중추제와 궈칭제가 이어져 국내 여행 시장 성장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예약 데이터를 보면 관련 플랫폼의 황금연휴 전체 주문 예약량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고, 항공권, 민박 등 업종의 예약량은 전주 대비 모두 50% 이상 증가했으며, 관광지 입장권 예매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힘.
- 그는 또 “올해 황금연휴 기간 이동량이 매우 많았다. 아울러 해외여행 시장도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에 따라 호텔, 음식점,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왕성해졌고, 이러한 소비의 빠른 회복과 소비 잠재력 방출은 중국 소비의 거대한 회복 탄력성과 왕성한 활력을 잘 보여준다”라고 덧붙임.

◦ 4분기에도 소비가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4분기 전망과 관련해 자오 애널리스트는 “중국경제가 꾸준히 개선됨에 따라 소비 회복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책 측면에서는 중앙 및 각 지역,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소비 촉진 정책을 발표해 소비 질서를 유지하고 소비회복과 잠재력 방출을 강력하게 촉진하고 있다. 관련 소비 촉진 정책이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전면적인 소비 촉진 및 내수 확대의 정책 틀을 형성했으며 적용 범위도 △ 가전 △ 자동차 △ 외식 △ 소매 △ 관광 및 스포츠 등을 아우르고 있어 소비의 종류와 서비스 소비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라고 밝힘. 

◦ 이밖에 자오 애널리스트는 “시장 회복 상황을 보면 8월 상품 도매 소비는 지속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3조 8,000만 위안(약 55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민간소비는 여전히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또 4분기에는 솽스이(双十一∙11월 11일)와 솽스얼(双十二∙12월 12일)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온·오프라인 거래액이 신고점을 경신하고 소매 소비가 성수기를 맞게 될 것이다”라며 “따라서 정책과 소비 수요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4분기 소비는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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