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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각지에서 특별재융자 채권 발행
2023-10-11
□ 특별재융자 채권 발행이 1년여만인 10월부터 다시 시작됨.
◦ 10월 16일 기준 네이멍구(内蒙古), 톈진(天津), 랴오닝(辽宁), 윈난(云南), 충칭(重庆), 광시(广西) 등 6개 성은 3,197억 위안(약 58조 위안)의 특별재융자 채권을 발행할 것임.
- 이는 2022년 연간 특별재융자 채권 발행 한도를 초과하는 것임. 시장에서는 앞으로 다른 성에서도 특별재융자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재융자 채권은 만기가 도래한 지방채 원금 상환에 사용되며 특별재융자 채권은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됨.
- 2020~2022년 네이멍구, 윈난, 톈진, 랴오닝, 충칭, 광시 등 6개 성에서는 특별재융자 채권을 발행해 기존 채무를 상환함.
- 지난 3년간 중국 전체 지방정부의 특별재융자 채권 발행 규모는 약 1조 1,000억 위안(약 202조 원)에 달함.
◦ 쑨빈빈(孙彬彬) 톈펑증권(天风证券) 수석 애널리스트는 “특별재융자 채권은 10월과 11월에 집중 발행될 것이며 올해 특별재융자 채권 발행 총액은 1조 위안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2024년 상반기에 산발적으로 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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