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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궈칭제 연휴, 중국 경제 회복력 가감없이 드러내
2023-10-12
□ 중추제, 궈칭제 황금연휴 기간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됨.
◦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연휴 기간 여객 운송을 이용한 인원은 총 4억 5,800명, 일평균 수송 인원은 5,728만 명에 달함. 이는 2022년 같은 기간(궈칭 7일 연휴) 일평균 대비 57% 증가한 것임.
- 철도, 도로로 수송된 인원은 억 명 대가 넘었고 철도, 수로, 민간항공의 일평균 수송 인원은 2022년 대비 100% 넘게 증가함.
◦ 문화관광부(文旅部)에 따르면, 올해 중추제, 궈칭제 연휴 기간 중국 국내 관광객은 8억 2,6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함.
-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은 7,534억 3,000만 위안(약 138조 5,2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5% 증가함.
◦ 연휴 기간 소비 시장도 활기를 띠었음.
- 상무부(商务部) 상무빅데이터 모니터링(商务大数据监测)에 따르면, 연휴 전 7일 동안 소매 및 외식기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함.
- 전국 시범 보행자거리(全国示范步行街)의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으며 36개 중대형 도시의 주요 상권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함.
- 베이징 상무국(北京商务局)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 백화점, 외식업 등 기업의 매출은 92억 7,000만 위안(약 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함.
- 산시성(陕西省)의 570개 소매, 외식업 기업의 매출액은 25억 8,700만 위안(약 4,756억 원)으로 일평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함.
- 광시(广西)의 206개 소매업, 외식업 주요 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특히 외식업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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