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1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일대일로 정상포럼은 규모, 내용 면에서 역대 포럼을 넘어설 전망임.  

◦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10월 17일~18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됨. 

- 현재까지 140여 개국, 30여 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 의사를 밝혔으며, 참석 등록자 수가 이미 4,000명을 넘어섬.   

◦ 이번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관점 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각 측과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임. 

- 지난 2013년 시 주석은 ‘실크로드 경제벨트’,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 개념을 제시한 바 있음.  

- 이를 기점으로 지난 10년간 중국은 150여 개국, 30여 개 국제기구와 200여 건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 문서를 체결했으며, 3천여 건의 협력 사업을 조성해 수조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 냄. 

◦ 포럼 활동도 한층 심도 있게 진행될 것임. 

- △ 호연호통(互联互通, 상호 연결과 소통) △ 친환경 발전 △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총 3개의 고위급 포럼이 개최될 예정임. 

- 또 △ 무역 원활화 △ 민심상통(民心相通) △ 스마트 교류 △ 청렴 실크로드 △ 지방 협력 △ 해양 협력 등을 의제로 6개 특별 세션이 열리며, 일대일로 기업가 대회로 진행될 것임. 

◦ 이번 포럼에서는 역대 포럼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됨.

- 제2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는 총 6개 분야의 283개 성과를 거둔 바 있음. 협력 문건, 협력 이니셔티브, 사업, 자금 등을 포함해 이번 포럼의 성과는 역대 포럼의 성과를 넘어설 것으로 보임. 

◦ 이 밖에 이번 포럼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임. 

- 각 측이 포럼을 통해 일대일로 친환경 발전 정책 대화를 적극 전개하고 △ 친환경 인프라 건설 △ 친환경 에너지 △ 친환경 교통 △ 친환경 금융 등에서의 실무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