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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망 전기차 스타트업 웨이마 몰락하나
2023-10-19
□ 10월 16일 중국 유망 전기차 스타트업이었던 웨이마(威马) 자동차 설립자인 선후이(沈晖) 회장이 독일 뮌헨의 모터쇼 참석차 출국한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짐. 현재 웨이마 자동차는 400억 위안(약 7조 원)의 투자 및 부채를 안고 있으며, 근로자 임금이 체불된 상태임.
◦ 소식통에 따르면, 선후이 회장은 2023년 춘제(春节) 이후 회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가족들은 모두 미국으로 떠남.
◦ 웨이마는 10월 10일 파산 신청을 함. 지금까지 12차례 자금을 조달했으며 총 410억 위안(약 7조 5,928억 원)을 조달함.
◦ 웨이마는 800여 명의 근로자에게 4개월치 임금을 체불한 상황임.
- 2021년 말 당시 웨이마 직원은 총 3,952명이었지만 대규모 감원으로 지금은 817명임.
- 2023년 1~5월 웨이마는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을 지급했지만 6월부터 임금 지급이 중단되었고 직원들의 사회보험금 납부도 중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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