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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이위안, 창업자 일가 해외도피설 부정
2023-10-23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园) 창업자가 해외로 도피했다는 루머가 퍼지자, 회사측에서는 이를 부정함.
◦ 비구이위안 창업자 부녀가 이미 해외로 도피했다는 루머가 SNS에 퍼지고 있음. 하지만 이들은 현재 중국 내에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비구이위안 내부 인사는 “창업자 양궈창(杨国强)과 그의 딸 양후이옌(杨惠妍)이 최근 모든 회의에 참석했는데 왜 그런 루머가 생겼는지 의문”이라고 밝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양궈창 회장은 비구이위안 그룹 총재와 함께 광둥(广东)의 건설 현장을 돌아봄.
◦ 비구이위안은 최근 해외 채무 조정과 중국 내 프로젝트 정상 건설 및 인도 보장에 집중하고 있음. 지금까지 비구이위안은 9개 국내 채권 만기를 연장하고 해외 부채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감.
- 비구이위안은 회사 자본구조 및 유동성 평가를 위해 전문 법률 고문과 재무 고문을 초빙하여 공평 공정 원칙에 따라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힘.
◦ 올해 인도 임무 완수 이후 비구이위안의 미인도 매물은 대략 6~70만 채이며 향후 2년 이내에 인도를 완수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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