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중국서 제약 O2O 시장 급성장
2023-11-09
□ 중국 제약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
◦ 최근 택배 대표기업 순펑(顺丰)이 제약 O2O 시장에 진출함.
- 순펑 산하 즉시배송기업 순펑퉁청(顺丰同城)은 제약 신소매(뉴리테일)와 온라인 병원이라는 의료업계 2대 주요 소비동향을 두루 포괄한 제약 O2O 솔루션을 제시함.
- 업계에서는 순펑퉁청의 이번 O2O 모델이 제약 소매기업의 다채널 경영 관리의 어려움을 타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는 △ 포장 판매 플랫폼 △ 약국 자체 플랫폼 △ 의약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다수의 운영 플랫폼과 접촉하는 방식으로 약국 오프라인 점포의 재고 관리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임.
- 또 순펑퉁청은 온라인 병원 서비스를 시작해 병원의 온라인 진료 플랫폼에 접속해 ‘온라인 재진+약품 즉시 배송’이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헬스케어 산업 컨설팅 플랫폼 중캉CMH(中康CMH)에 따르면 올 1~8월 의약 O2O 시장 성장률은 32%에 달했으며, 매출은 80억 위안(약 1조 원)에 달했음.
- △ 메이퇀(美团) △ 어러머(饿了么) △ 징둥(京东)의 제약 O2O 시장 비중이 절반에 달한 가운데, △ 라오바이싱다야오팡(老百姓大药房) △ 이펑다야오팡(益丰大药房) 등 대표적인 오프라인 약국 체인점도 온라인 제약 시장에 진출한 상황임.
◦ 제약 O2O 산업 가속화에는 정책적 지원도 기여하고 있음.
- 상하이(上海) 정부는 어러머(饿了么) 등 여러 업체와 함께 온라인으로 약품을 구매할 시 의료보험을 적용하는 시범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이전글 | 베이징 당국, 부동산 상한가 폐지 루머 부정 | 2023-11-09 |
---|---|---|
다음글 | 中 탄소피크 목표 달성하기 위한 시범사업 도시 및 산업단지 선정 | 2023-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