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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 대거 참여
2023-11-10
□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 CEO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국 반도체 산업의 빠른 성장과 디지털화가 큰 기회를 가져왔다고 평가함.
◦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국가의 반도체 기업들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대형 부스를 설치했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열정이라고 봄.
◦ 선보(沈波) 네덜란드 ASML 글로벌 부총재 겸 중국 지역 총재는 “중국은 여전히 ASML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중국 본토 사업은 올해 들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ASML의 박람회 참가는 올해로 5번째이며 200여 명의 중국 근로자를 신규 채용했다. 2024년 본토 근로자 채용은 올해보다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힘.
◦ 멍푸(孟樸) 퀄컴 차이나 회장은 지난 30년간의 중국 경제의 회복력과 장기간 양호한 발전세를 높이 평가함.
- 그는 5G와 AI가 산업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사회와 소비 영역까지 그 영향력이 뻗치면서 퀄컴과 중국 협력사 사이에는 더 많은 발전의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중국과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음.
◦ 왕원타오(王文涛) 중국 상무부(商务部) 부장은 유럽·미국 박람회 참가 기업과의 만남에서 “인위적인 산업망·공급망 차단은 오래가지 못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발전을 가로막을 뿐이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외국 기업들은 경제적 이익을 취했으며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과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외자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계속해서 진출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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