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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체리자동차와 함께 스마트 자동차 출시
2023-11-13
□ 11월 9일 화웨이(华为)가 체리자동차와 합작한 전기차 브랜드 럭시드(智界)가 ‘럭시드 S7’을 출시함.
◦ 럭시드 브랜드 출시 이전에는 화웨이와 싸이리스(赛力斯)가 합작한 아이토(AITO·问界)가 화웨이의 유일한 전기차 모델이었으나 한때 아이토의 판매량이 저조해짐.
- 하지만 올 9월에 아이토 M7이 출시되고 월간 인도량이 1만 대를 돌파하자 위청둥(余承东) 화웨이 상무이사 겸 단말 BG CEO이자 스마트카 솔루션 BU 회장이 이를 ‘기사회생’이라고 표현한 바 있음.
◦ 아이토가 화웨이 전기차 사업의 향후 발전을 위한 토대를 쌓았고 럭시드 출시 이후에도 화웨이는 장화이(江淮·JAC), 베이징자동차그룹(北汽) 등과 합작해 전기차를 잇달아 출시할 전망임.
◦ 이번에 출시된 럭시드 S7은 화웨이 전기차 모델 중 최초의 세단으로 △ 전장 4971mm △ 전거 2950mm △ 전폭 1963mm임.
◦ M7의 분발에 힘입어 12월 출시 예정인 아이토 M9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 위청둥 회장은 “M9의 사전예약량이 1만 5,000대를 넘어섰다”라고 밝힘.
- 최근 화웨이 자동차 테마주가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고 10월 9일~11월 9일 사이 완더(万得) 화웨이 자동차 지수가 누계기준 11.57% 상승함.
- 럭시드 등 새로운 브랜드와 아이토가 브랜드 진영을 형성한 후의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 신다증권(信达证券) 연구보고서는 럭시드 S7이 출시됨에 따라 화웨이 전기차 모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선완훙위안(申万宏源) 연구보고서는 럭시드 S7이 20~30만 위안(약 5,413만 원)대일 것으로 예상하며 테슬라 모델3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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