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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 中 정부, 암 예방 및 치료 역량 강화 나선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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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예방 특별 행동을 심화 추진하기 위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 등 13개 부처에서《건강 중국 행동 - 암 예방 및 치료 행동 실시방안(健康中国行动——癌症防治行动实施方案, 2023~2030)》을 공동 제정·발표함.
◦《방안》은 2030년까지 중국 암 예방 및 치료 체계를 한층 더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관리하며, 조기에 검진·진단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더불어 진료·치료 수준을 높이고 암 발병률과 사망률을 낮춰 암 5년 생존율을 46.6%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힘.
◦ 암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 이번 방안에서는 국민 건강 증진, 암 관련 감염 감소, 환경 및 보건 업무 강화, 직업성 종양 예방 및 치료 추진 등에 중점을 둠.
-2030년까지 암 예방 및 치료 관련 핵심지식 인지율을 8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임.
◦《방안》은 암 예방 기관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가-성(省)-지급지(地市)-현(县) 4급 암 예방 및 치료 네트워크를 정비하겠다고 밝힘.
- 종양 전문 국가 지역 의료 센터를 설치, 건설하기로 함.
- 조건을 갖춘 2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암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방안》은 종양 등록 보고의 규범화, 제도화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힘.
- 2030년까지 암 등록 업무 가능지역을 모든 현(县), 구(区)로 확대하고 1,145개 이상의 국가급 종양 등록처를 구축하고 상피내암, 병리학적 분류, 임상 병기 결정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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