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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 상하이, 항공우주산업 발전 정책 발표
2023-11-22
□ 상하이(上海)가 항공우주산업 발전 정책을 발표함.
◦ 11월 20일 상하이시 정부가《상업용 항공우주 발전 촉진과 공간정보산업 고지 조성을 위한 상하이의 행동 계획(2023~2025년)(上海市促进商业航天发展打造空间信息产业高地行动计划（2023—2025年）, 이하 ‘계획’)》을 발표함.
◦《계획》은 2025년까지 상하이의 상업용 항공우주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필두로 △ 위성의 제조·운반·발사 △ 지면시스템 설비 △ 공간정보 산업의 응용 및 서비스 분야에서 위성 통신·네비게이션·원격탐사의 통합 발전을 추진하고, 궤도·종류·성능이 각기 다른 위성으로 형성된 네트워크인 공천지(空天地) 통합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 또, 로켓·위성·지상국 설비를 아우르는 산업망을 갖출 것을 주문함.
- 연간 50대의 상업 로켓, 600개의 상업 위성 제조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힘.
◦ △ 기술적 난관 돌파 △ 플랫폼 구축 △ 인재 육성을 포함해 다층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우도록 함.
- 액체산소 메탄 동력, 수직이착륙 등 핵심 기술에서의 난관을 돌파하도록 함.
- 공간정보산업과 관련해서는 △ 국가급·시급 중점 실험실 △ 산업기술연구원 등을 혁신 플랫폼 5곳 이상을 증설하도록 함.
◦《계획》은 △ 도시 △ 교통 △ 기상 △ 해양 등 중점 분야에서 공간 기술 및 데이터 서비스의 응용을 추진하고, 30개의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함.
◦ 이 밖에도 △ 특별 자금 △ 산업 기금 △ 지원 정책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도록 함.
- 우주산업 핵심 기업 10곳을 육성하고, 공간정보산업의 규모를 2,000억 위안(약 36조 원)까지 끌어올리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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