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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 광둥성, 대만구 일대 디지털화 3개년 계획 발표
2023-11-23
□ 11월 21일 광둥성(广东省)에서《디지털 대만구 건설 3개년 행동방안(“数字湾区”建设三年行动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은 디지털 대만구 건설을 통해 대만구의 전면적인 디지털화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 디지털화 수준이 가장 높은 대만구를 조성해 디지털화가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경제·사회 질적 발전의 새로운 엔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데이터 거래소가 국가급 데이터 거래소가 되도록 지원하고 시장 제도, 거래 규칙, 플랫폼이 통합된 대만구 데이터 요소 거래 시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힘.
◦ 방안은 대만구 건설 3개년 행동의 구체적인 임무를 제시함.
- 2023년에는 디지털 대만구 건설을 가동해 광둥, 홍콩, 마카오 세 지역에 디지털 대만구 연합 업무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이며 스마트 도시 공동 건설, 정무 서비스의 지역 간 통합, 공공서비스 통합, 데이터 수집, 디지털화 투자 유치, 디지털화 인재 양성, 디지털화 균형 발전 등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계획임.
◦ 2024년에는 광둥,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이 디지털화 협력을 통해 △ 요소 자원 흐름 촉진 △ 디지털 산업 집결 발전 △ 신형 인프라 상호 연결 △ 사회 디지털화 관리 등 방면에서 정부가 인도하고 기업이 주도하며 사회가 참여하는 공동 건설 모델을 형성해 디지털화가 대만구 건설의 중요한 역량이 되도록 할 방침임.
◦ 2025년에는 디지털 대만구 건설 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수하고, 대만구 디지털화 규제 규칙이 효과적으로 맞물리도록 하며, 세 지역의 신형 인프라 건설이 효율적으로 통합되어 컴퓨팅 능력, 저장 능력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힘.
- 디지털화 대만구 건설이 대만구의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되도록 하고 디지털화 능력이 경제 사회 질적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할 것임.
◦ 이 밖에도 △ 데이터 요소 통합 시장 건설 △ 고속으로 융합되는 네트워크 인프라 건설 △ 광둥,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의 컴퓨팅 능력 융합 발전 △ 산업 디지털화 가속화 등의 임무를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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