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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대만구 일대 지역 디지털화 통합 발전에 박차
2023-11-23
□ ‘디지털 대만구(数字湾区)’ 건설이 전면 실시 단계로 진입했음을 나타내는《디지털 대만구 건설 3개년 행동방안(“数字湾区”建设三年行动方案)》이 정식 발표됨.
◦ 광둥(广东)은 정부가 인도하고 기업이 주도하며 사회가 참여하는 건설 모델에 따라 디지털 대만구를 건설할 계획임.
- 특히 데이터 이동을 통한 요소 시장화를 이루는 요소통(要素通), 신형 인프라를 통합 건설하는 인프라통(基座通), 기업 발전에 디지털화 역량을 부여하는 상사통(商事通), 디지털 산업 발전 집결지 건설을 한다는 광둥 디지털 산업통(产业通) 등 6개 통합 발전 구도를 형성하기로 함.
◦ 양펑페이(杨鹏飞) 광둥성 정무서비스데이터관리국(广东省政务服务数据管理局) 국장은 “디지털 대만구 건설을 디지털 광둥(数字广东) 전략의 첫 번째 단계이며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디지털화 발전의 주요 무대로 만들 것이라고 밝힘.
- 최근 대만구의 모든 사무를 서로 연결한 ‘완스퉁(湾事通)’ 종합 서비스 플랫폼이 즈푸바오(支付宝), 위챗(微信)의 중국 본토 및 국제 플랫폼에서 동시에 오픈함. 이 플랫폼은 광둥, 홍콩, 마카오 세 지역 주민의 이동과 통관, 통신, 결제, 구직, 양로, 의료, 교육, 여행 등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
◦ 디지털 대만구 건설 협력 교류 메커니즘 구축을 위해 광둥은 디지털 대만구 건설 특별팀과 웨강아오 디지털 대만구 연합 업무 체제를 만들어 매년 홍콩, 마카오 특구 정부와 함께 디지털 정부 건설 포럼과 디지털 대만구 발전 포럼을 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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