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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5G+산업인터넷’ 통합응용시범지구 구축으로 산업경쟁력 강화 모색
2023-11-27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 11월 23일《‘5G+산업인터넷’ 통합응용선도구 시범 업무규칙(“5G+工业互联网”融合应用先导区试点工作规则(暂行), 이하 ‘업무규칙’)》과《‘5G+산업인터넷’ 통합응용선도구 시범 건설 지침(“5G+工业互联网”融合应用先导区试点建设指南, 이하 ‘건설 지침’)》을 발표함.
◦《업무규칙》은 △ 총칙 △ 시범 요구사항 △ 신고 절차 △ 심사 절차 △ 승인 절차 △ 추적 평가 절차 △ 부칙 등 총 7장 20개 조항을 포함함.
-《업무규칙》은 산업인터넷 혁신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시행하고 ‘5G+산업인터넷’ 통합응용선도구 시범 관리 업무를 강화하며 선도구 시범사업의 선도적 견인 역할을 발휘하여 ‘5G+산업인터넷’의 대규모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둠.
◦ 최근 중국 산업 분야에서 5G 활용 비중이 60%를 넘어섬.
- 5G 네트워크 건설이 날로 보완되고 5G 상용화가 빠르게 추진됨에 따라 5G 사용 원가도 감소하고 있음.
◦ 위샤오후이(余晓晖)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원장은 “산업인터넷이 전통 산업의 스마트화 전환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응용의 깊이도 생산 보조 단계의 정보화에서 핵심 생산 단계의 데이터 분석으로 고도화 및 확장되고 있다”라며 “현재 산업인터넷은 공정 최적화, 설비 고장 진단 및 예측 등 모델링 분석 시나리오에서 활용 비중이 대폭 높아졌고 선두기업에서 전 업종으로 범위도 넓어졌다”라고 밝힘.
◦《건설 지침》은 산업 통합 협력을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5G+산업인터넷’에 대한 금융기관의 투자 강도를 높이고 신용대출 투입을 확대하며 우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기업의 융자 비용을 합리적으로 낮출 방침임.
◦ 이밖에《건설 지침》은 지방 선도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함.
- 지방 선도 및 특화 산업에 기반해 ‘5G+산업인터넷’ 발전에 유리하고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잠재력이 충분한 우위 기업을 선정해 중점 육성, 중점 지원, 중점 연구 업무를 수행할 방침임.
◦ 우인(吴垠) 시난재경대학(西南财经大学) 경제학원 교수는 “선도구 시범사업은 ‘5G+산업인터넷’의 기술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수 있다”라며 “더 많은 자본의 투입과 더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치할 수 있고 기술 진보를 촉진하고 산업 역량과 수익 모델을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G+산업인터넷’ 기술이 더 다양한 분야에 융합되어 전 국민이 기술 진보의 성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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