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창안자동차, 화웨이와 투자 협력 양해각서 체결
2023-11-28
□ 11월 26일 충칭창안자동차주식유한공사(重庆长安汽车股份有限公司, 이하 ‘창안자동차’)가 하루 전인 25일 선전(深圳)에서 화웨이(华为)와《투자 협력 양해각서(投资合作备忘录)》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 양측이 체결한《투자 협력 양해각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스마트카 솔루션 사업의 핵심 기술과 자원을 새로운 회사에 통합할 방침이라고 함.
- 창안자동차 및 관련 당사자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의향이 있으며 화웨이와 함께 기업의 미래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함.
◦ 새로운 회사의 사업 범위는 △ 자동차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 △ 자동차 스마트 콕핏 △ 스마트자동차 디지털 플랫폼 △ 스마트자동차 클라우드 △ AR-HUD 및 스마트자동차 램프 등이 포함됨.
◦ 이번 거래에서 창안자동차와 관련 당사자들은 출자를 통해 대상 기업의 지분 40% 미만을 취득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분 비율이나 출자 규모, 기한 등은 양측이 별도로 합의할 예정이라고 함.
◦ 이전에도 창안자동차와 화웨이는 이미 여러 차례 협력한 바 있음.
- 2019년에는 화웨이와 창안자동차가 전략적 협력을 전면 심화하고 공동 혁신 센터를 설립한 바 있음.
- 그 후에도 창안자동차는 화웨이와 손잡고 배터리 기업인 CATL과 함께 아바타테크놀로지(阿维塔科技)를 만들고 화웨이가 아바타테크놀로지에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과 하모니(鸿蒙) 스마트 콕핏 등의 기술을 제공함.
- 올 8월에도 창안선란(长安深蓝)과 화웨이 자동차 사업부가 협력 기본 협정을 체결해 자동차 스마트 분야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 전기차 분야의 신기술 연구 개발 및 응용을 공동 추진하기로 함.
◦ 위청둥(余承东) 화웨이 상무이사 겸 스마트카 솔루션 사업부 회장은 “중국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스마트화 개방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화웨이는 창안과의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더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 자동차 기업과 손잡고 개방과 상생을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자동차 업계 전동화, 스마트화 전환의 기회를 포착하고 중국 자동차 산업의 부상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힘.
| 이전글 | 화웨이, 스마트카 사업부 독립 운영 | 2023-12-01 |
|---|---|---|
| 다음글 | [중화권] 美 매체 “중국 반도체 기업 SMIC 반도체 기술 자립 실현 중” | 2023-1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