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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은행도 디지털 위안화 사업 활발하게 진행
2023-12-01
□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하는 외자은행기관이 늘어나고 있음.
◦ 홍콩 항생은행(恒生银行), 대만계 투자은행인 푸방화이은행(富邦华一银行), 스탠다드차타드 중국, HSBC 차이나가 최근 디지털 위안화 업무를 개시하며 디지털 위안화 업무를 추진하는 첫 번째 외자은행들이 되었음.
◦ 외자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업무가 기업 고객에서 개인 고객으로 확장됨.
- 상기 외자은행의 개인 고객은 디지털 위안화 앱에서 해당 은행카드를 연동해 디지털 위안화를 충전하고 위안화로 교환할 수 있으며 디지털 위안화 지갑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를 하거나 전자상거래에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됨.
◦ 전문가들은 이번 외자은행들의 디지털 위안화 업무 개시로 디지털 위안화 사용 은행권이 한층 더 확대되었다고 밝힘.
- 쑤샤오루이(苏筱芮) 이관분석 금융업 선임 컨설팅 고문은 “디지털 위안화 서비스 생태계 내 금융기관이 더 다양해졌고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하는 고객 범위도 그만큼 더 확대되었다. 또한, 디지털 위안화 업무 확장으로 외자 은행의 중국 본토 사업도 다양해졌다. 이는 고객 충성도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분석함.
◦ 중국 중앙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 가동 이후 디지털 위안화 시범 테스트 범위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사용 환경도 다양해졌고 응용 모델도 혁신을 거듭하고 있음. 현재까지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용 지역은 26개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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