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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 상하이, 특색산업단지 고품질 발전 방안 발표
2023-12-04
□ 상하이가 특색산업단지 고품질 발전에 관한 정책을 발표함.
◦ 11월 28일 상하이시 정부 판공청(上海市政府办公厅)이《상하이시 특색산업단지 고품질 발전 행동방안(2024~2026년)(上海市特色产业园区高质量发展行动方案(2024-2026年), 이하 ‘행동방안’)》을 발표함.
-《행동방안》은 2026년까지 상하이 특색산업단지 약 60곳을 육성하고, 첨단기술 기업과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 중소기업 5,500곳을 유치하겠다고 밝힘.
- 또, 국가급·시급 혁신 연구·개발(R&D) 기관 360곳 이상을 구축하고,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총생산액을 1조 위안(약 182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힘.
◦ 또 △ 집적회로 △ 혁신 약물 △ 첨단 의료설비 △ 신에너지 △ 스마트 커넥티드카 △ 민간 항공 등 대표 산업망 10개 이상을 육성하고, 국가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를 창설할 것이라고 밝힘.
◦《행동방안》은 특색산업단지의 혁신 능력 강화를 위해 △ 국가중점실험실 △ 신형 R&D 기관 등을 유치해 과학기술 능력을 높이도록 함.
- 특색산업 단지 내 △ 혁신센터 △ 테스트 기관 등 공공서비스 플랫폼의 구축을 지원하고, 최대 200만 위안(약 4억 원)을 지원하도록 함.
◦ 이 밖에《행동방안》은 △ 상장 △ 부동산투자신탁(REITs) △ 은행 신용대출 △ 채권 발행 등 방식을 통해 특색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자금 조달 경로를 확대하도록 함.
◦ 상하이는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 집적회로 설계 산업단지 △ 린강신구 생명 블루베이 등 53개 특색산업단지를 조성함.
- 상하이 특색산업단지 내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공업 총생산액은 8,300억 위안(약 151조 원)으로 상하이시 전체 공업기업 생산액의 19%를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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