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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7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항만 구축
2023-12-06
□ 12월 4일,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가《스마트 항만 및 수로 건설에 관한 의견(关于加快智慧港口和智慧航道建设的意见)》을 발표함.
◦ 교통운수부는 2027년까지 중국 전역의 항만과 수로 인프라를 디지털화하고, 스마트 항만 운영 관리와 서비스 도입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 항만과 수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운(水運)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자원 시스템을 만들어 운수 업계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기로 함.
◦ 스마트 항만 운영 및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컨테이너 부두 작업을 점진적으로 자동화로 전환하고, 항만 수로 유지 보수 및 관련 장비도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함.
- 특히, 항만 시설 모니터링에 무인기(드론), 무인선, 화상감시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진흙, 금속 구조물 등 수로 상태와 항만 인근 기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
◦ 이 외에도, 물류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항만 작업에 전자 증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중국의 국제 허브 항만을 중심으로 물류의 모든 과정을 커버할 수 있는 논스톱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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