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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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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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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인도 현지법인 직원 2명 체포에 대한 중국 반응은

2023-12-27

□ 인도 사법 당국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 인도 지사의 직원을 체포함.

◦ 싱가포르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도 당국이 금융 범죄 단속을 명목으로 비보 인도 지사의 직원 2명을 체포함. 
- 비보 측은 “최근 인도 지사 직원을 체포한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 비보에 대한 인도의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업계 전체에 불확실성을 가져왔으며 의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법적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함.

◦ 홍콩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두 명의 임원은 비보 인도 지사의 임시 최고 경영자(CEO)와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것으로 나타남. 

◦ 이와 관련해 마오닝(毛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중국 기업이 자신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며 “인도 측이 중국과의 경제 무역 협력과 호혜 공영의 본질을 충분히 인식하고 중국 기업이 인도에서 투자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공평, 공정, 투명, 비차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 주인도 중국영사관은 법과 규정에 따라 해당 사건에 연루된 중국 공민에게 영사 보호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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