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24년 신년사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해외 매체들은 시 주석이 신년사에서 대국의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평가함.

◦ 실제로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의 최대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작년 전 세계 경제 성장에서 중국의 기여도는 1/3에 달함. 

◦ 2023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은 3천 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며, 그중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은 9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 

- 자동차 수입량도 500만 대에 육박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중국 공업 부문의 성장을 추동하는 주요 산업으로 부상함. 

◦ 첨단 기술의 성장세도 주목받고 있음.

- 작년 중국의 첫 자국산 중대형 여객기인 C919가 상업 비행을 시작하고,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17호가 중국 우주정거장인 ‘톈궁(天宫)’에 도킹하는 데에 성공한 바 있음. 

- 올해 첫날에는 중국 조선업의 굴기를 상징하는 첫 대형 크루즈선이 지난 1일 정식 상업 항행을 시작함. 

◦ 중국은 외교의 지평도 확대하고 있음. 

- 중국은 작년 십여 개의 국가와 수교를 맺거나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음. 

- 작년 3월에는 타이완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던 온두라스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선언하며 중국과 수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