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싱가포르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호(福建号)’가 최근 중국의 관영 중앙TV(CCTV)의 뉴스 프로그램에서 포착됨.  

◦ 지난 2일 CCTV는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 보도에서 푸젠호의 모습을 3초 정도 공개함. 

- 2022년 6월 진수했던 당시와 달리 현재 푸젠호는 캐터펄트(항공모함 갑판에서 함재기를 쏘아 올리는 장치) 시공 가림막이 제거되고, 3갈래의 활주로가 분명하게 드러난 상태였음. 

◦ 중국 현지 전문가는 공개된 화면에서 볼 때 아직 설치되지 않은 일부 장비와 구획선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준비가 모두 마무리되어 해상 테스트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함. 

◦ 로이터통신은 푸젠호가 미국의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 이외에 최신 전자 함재기 발사체를 설치한 두 번째 항공모함이라고 보도함. 

◦ 그간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27년 인민해방군 건군 100주년까지 전력과 전술을 강화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