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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전기차-전력망 연계 강화 방침 발표...스마트 기술로 충전 수요 몰림 방지
2024-01-08
□ 1월 4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가《신에너지자동차와 전력망 융합 연계 강화를 위한 시행 의견(关于加强新能源汽车与电网融合互动的实施意见, 이하 ‘실시의견’)》을 발표함.
◦《실시의견》에서는 이 문건에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력 계통의 연계를 통해 신에너지자동차와 전력망 간 에너지 양방향 상호 작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력 배터리가 부하 조절과 이동형 에너지 저장에서 유연한 조절 기능을 발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특히 전기차 스마트 순차 충전, 양방향 충·방전 등을 통해 전력 사용 최대 및 최저 수요를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사이버 발전소 등에서 전기차와 전력망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임.
◦ 또한,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연간 전기차 충전량의 60% 이상,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의 충전량 80% 이상을 소화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전기차와 전력망 상호 연계 시범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임.
◦ 이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충전 가능 횟수를 3천 회 이상 끌어올리고, 고출력 양방향 충·방전 상황에서 배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 과제를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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