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과 중국을 제재하는 것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 

◦ 중국 언론 매체들이 최근 미국이 타이완에 새로운 무기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핑계로 중국 기업과 개인을 제재하고 있는데 이해 중국은 어떤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중국 외교부에 질문함. 

◦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 특히 ‘8·17’ 공동성명 조항을 공공연히 위반하고 중국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며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한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제재를 시행했다.”고 답함.
- 또한 “이러한 행위가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중국 기업과 개인의 정당한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명하고 미국 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안했다”고 덧붙임. 

◦ 이어 “△ BAE Systems Land and Armament △ Alliant Techsystems Operation △ AeroVironment △ Data Link Solutions △ ViaSat 5개 방산업체의 중국 내 동산, 부동산 및 기타 다양한 재산을 동결하고 중국 조직 및 개인 간의 거래와 협력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