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금융감독관리총국(金融监管总局)은 최근 발표한《과학기술형 기업 전 생애주기 금융서비스 강화에 관한 통지(关于加强科技型企业全生命周期金融服务的通知)》를 통해 은행 및 보험을 통해 과학기술 기업의 전 생애주기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은 이 문건을 통해 기술과 산업 금융의 선순환 융합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 자립을 이루어 기술 강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힘. 

◦ 과학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 기업에 대한 신용 대출 지원을 늘릴 계획임.   

-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스타트업 기술 기업에 대한 ‘최초 대출 비율’을 늘리고, ‘대출+외부 직접 투자’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 

◦ 과학기술형 기업에 대한 장기 융자 모델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임. 

- 이를 위해 △ 담보 대출의 보증 범위 확대 △ 지식재산권 담보 융자 개선 △ 공급망 금융 육성을 추진하고,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 비용 관련 손실에 대응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임. 

◦ 중국은 소규모 기술 기업에 대한 부실 대출 용인 한도도 여타 대출 항목의 부실률 대비 최대 3%포인트 상향하고, 중대형 기술 기업에 대한 부실 대출 용인 한도도 적정 수준으로 높일 계획임.  

[관련 정보]

1.《과학기술형 기업 전 생애주기 금융서비스 강화에 관한 통지(关于加强科技型企业全生命周期金融服务的通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