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5일, 중국 민정부(民政部)와 재정부(财政部)가 춘제(春节, 중국의 음력 설) 연휴 기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기초적인 생활 문제를 겪지 않도록 방문 돌봄 서비스 등 ‘온정 나누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표함. 

◦ 민정부는 이날 관련 통지를 통해 지역별로 저소득 주민의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특히 집중 관리 대상에 속하는 주민의 경우 가정 방문을 통해 문제 발견 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 대상에 속하는 주민에 대해서도 명절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조속히 최저생계비 등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함. 

◦ 취약계층 외에도 지진, 산사태,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도 사회적 지원 정책과 재난 구제 정책을 연계하여 긴급 지원을 확대하기로 함. 

◦ 민정부는 각종 지원금이 유용되거나 지원금 지급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기관에 자금이 묶이지 않고 필요한 주민이 직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 시스템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함.  

[관련 정보]

1.《2024년 위안단 춘제 기간 관련 업무에 관한 통지(关于做好2024年元旦春节期间有关工作的通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