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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테무, 한국서 빠르게 성장 중
2024-02-13
□ 한국 내 중국 제품 구매가 증가하며 한국의 해외직구 1위 국가는 중국, 2위는 미국인 것으로 알려짐.
◦ 작년 한국의 중국 상품 수입액은 3조 2,800억 원으로 2022년보다 121%가량 증가한 반면 미국은 1조 8,500억 원으로 전년보다 7%가량 하락함.
◦ 작년부터 한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중국산 화장품, 소형 가전제품, 전자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 작년 여름 중국발 소포 급증에 따른 통관 적체로 수령까지 최대 한 달이 소요되기도 했었음.
◦ 현재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은 가격 우위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임.
- 조사 결과 작년 한국인 신규 사용자 수 1, 2위 앱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인 것으로 나타남.
-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사용자를 확보한 모바일 앱은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로, 월평균 371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한국 시장에 막 진출한 핀둬둬의 온라인 쇼핑몰 테무는 월평균 354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함. 두 앱의 월평균 사용자 수를 합치면 725만 명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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