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바비큐 여행, 하얼빈 빙설관광 등 연휴 기간에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소비가 증가했음. 

◦ 쩡광(曾光) 궈신(国信)증권 경제연구소장 보좌관 겸 대량소비팀장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올해 온·오프라인 소비가 모두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소비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음. 실제로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가까움. 

- 쩡광 팀장은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소비가 올해 중국 경제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은 과거 제조업 중심지에서 소비 중심지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함. 

◦ 소비가 GDP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점을 인식한 지방정부도 현재 소비 촉진을 위해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음. 

◦ 최근 중국인들은 가성비를 추구하고, 궈차오(国潮, 애국 소비) 제품을 선호함.

- 쩡광 팀장은 중국 소비자들은 돈은 있지만 구매 의욕이 감소하고 있어 가성비를 추구한다며 향후 보장체계가 갖춰지고 취업률이 상승하면서 전체 소비시장이 반등할 것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