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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년 만기 MLF 금리 동결에도 LPR 인하 기대 커
2024-02-20
□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银行)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한 대신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음.
◦ 2024년 2월 18일 런민은행은 1년 만기 MLF 금리를 2.5%로, 7일물 역레포(역환매 조건부 채권) 차입 금리는 1.8%로 유지함.
- 역환매 공급 규모는 1,050억 위안(약 19조 원), 만기 도래 규모는 1,910억 위안(약 35조 원)을 기록함.
- MLF 공급 규모는 5,000억 위안(약 92조 7,500억 원), 만기 도래 규모는 4,990억 위안(약 92조 5,600억 원)을 기록함.
◦ 런민은행 기관지인 진룽스바오(金融时报)는 “MLF 공급량이 만기 도래에 따른 회수량보다 많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유동성이 풍부해짐에 따라 2024년 2월 20일 5년 만기 LPR이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전함.
◦ 왕칭(王青) 둥팡진청(东方金诚) 수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는 “2024년 2월 MLF 동결, 지급준비율 인하 등이 LPR 단독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밝힘.
- 그러면서도 “현재 저물가 국면에서 기업과 개인이 실질대출금리를 밀어 올리는 양상인지라 거시경제 경기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MLF 금리 인하는 여전히 중요한 정책 옵션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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