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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블링컨-왕이 뮌헨서 회담 가져...미중 관계 안정성 추구
2024-02-20
* 본 콘텐츠는 싱가포르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MSC)를 계기로 2024년 2월 16일 회담함.
◦ 이번 미중 고위급 회담은 지난 1월 왕 외교부장이 태국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이루어진 것임.
◦ 미 국무부는 양측이 일련의 전략적 문제에서 소통 채널을 지속해서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수개월 내에 핵심 문제에 대한 협상과 고위급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힘.
◦ 양측은 중동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도 교환하였으며, 이 문제에 대해 양국 고위 관료 간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에도 동의함.
◦ 외교부장은 타이완(台湾) 문제와 관련하여 “타이완 해협의 안정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타이완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실제로 보여야 한다”라고 언급함.
◦ 전문가들은 최근 미중 고위층 간 빈번한 접촉은 양측 모두가 2023년 하반기 이후 진행된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면서 양자 협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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