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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특별채권 발행 사업 착수...1월 신규 발행액 40조 원 넘어
2024-02-26
□ 최근 중국 감독 당국이 올해 첫 특별채권 발행 사업에 착수함.
◦ 특별채권은 투자 활성화와 경제 안정에 효과적이어서 중국 지방 정부가 매우 중시하며 투자함.
- 중국의 대다수 지방 정부가 2024년 2월 달 말까지 신청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알려짐.
◦ 특별채권 투자 분야는 △ 교통 기반 시설 △ 에너지 △ 농업·임업 수리(水利) 사업 △ 생태 보호 △ 사회사업 △ 도시·농촌 콜드체인 기반 시설 △ 새로운 기반 시설 △ 국가 중대 전략 분야 △ 보장성 거주 사업 등 11대 영역으로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 다만, 일부 세부 투자 영역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에너지 분야에 ‘신에너지 저장’ 분야가 추가됨.
◦ 일부 지방 정부는 ‘패스트 트랙(신속 추진)’을 통해 이미 특별채권을 발행함.
- 광둥성(广东省)은 2024년 1월 29일 지방정부 중에서 가장 먼저 568억 위안(약 11조 원) 규모의 특별채권을 발행하였으며, 이후 허난(河南), 안후이(安徽), 산둥(山东) 등 지역도 채권 발행을 시작함.
- 2024년 신규 발행된 특별채권 규모는 2월 18일 기준 2,167억 위안(약 40조 원)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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