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무역촉진위원회(中国贸促会)는 2024년 외자기업의 안정적인 중국사업 운영과 투자 촉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발표함. 

◦ 28일 중국 무역촉진위원회는 브리핑에서 외자기업에 제공할 서비스에 대해 공개함.

- 첫째는 외자기업의 중국 지방 방문임. 우선 올해 3월 중하순 하이난(海南) 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외자기업들이 하이난 자유무역항을 바탕으로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임. 

- 둘째는 △ 중국 무역촉진위원회의 외자기업 전담 업무팀, △ ‘중국 투자(投资中国)’ 건의·요청 플랫폼, △ 외자기업 좌담회 등을 통한 불편 해결임. 

- 셋째는 외자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심층 연구 수행임. 

◦ 중국 무역촉진위원회는 외국기업의 중국사업과 관련하여 수잔 클라크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의 2월 27~29일 방중도 언급함. 

- 클라크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중국 소재 미국 기업의 발전을 지지하며 미·중 양국 상업·산업계의 교류가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음. 

◦ 한편, 중국 무역촉진위원회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럽, 중앙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 방문해 중국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에서의 중국-현지 기업 간 협력을 돕고 있다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