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중앙전면개혁심화위원회 4차 회의(中央全面深化改革委员会第四次会议)에서 경제 사회 발전의 전면적 녹색(친환경) 전환 추진을 강조함. 

◦ 2000년 이후 중국은 대중교통의 발전과 대중교통의 녹색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쌍탄소(탄소피크·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면서 대중교통의 녹색 전환 발전은 탄소배출 제로·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매우 중요해짐.

◦ 지금까지 도시 대중교통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만 치우쳐 농촌 지역의 교통수단의 친환경화는 뒷전이었으나 농촌진흥과 쌍탄소 등 주요 목표가 설정되면서 농촌 대중교통의 녹색 전환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름. 

◦ 하지만 △ 저조한 대중교통 수요와 이용률에 따른 운영비용 적자, △ 친환경차 보급률 저조, △ 더딘 대중교통의 스마트화 발전 속도 등 문제가 있음. 

- 린보창(林伯强) 샤먼대학 중국에너지정책연구원(厦门大学中国能源政策研究院) 원장은 “현성(县城·현급 정부 소재지)과 도시로 가는 버스의 노선, 배차, 정거장 확대, 전기버스 충전시설 증설, 고속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양호한 통신 신호 제공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봄. 

- 또 “정부차원에서 장기 보조금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운수업체측은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운영모델을 혁신해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녹색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