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등 18개 부처가《2024 영세·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통지(关于开展2024年“一起益企”中小微企业服务行动的通知)》를 공동 발표함. 

◦ 중국은 이 문건에서 △ 판매량 부진 △ 인력 부족 △ 융자난 △ 리스크 대응 취약 등 영세·중소기업이 직면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정부, 금융기관, 기업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영세·중소기업 융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투·융자 정보 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 그간 융자 문제는 영세·중소기업이 기업 경영에서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최대 리스크로 지목되어 왔음. 

-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을 통해 영세·중소기업의 금융 서비스 체계가 더욱 개선되면 융자 비용 절감과 절차 개선 등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함. 

◦ 중국은 영세·중소기업이 민영기업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 

- 2023년 5월 기준, 중국 등록 민영기업은 5,092만여 개사로 전체 등록 기업의 92.4%를 차지하였으며, 그중 99% 이상이 영세·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남. 

[관련 정보]

1.《2024 영세·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통지(关于开展2024年“一起益企”中小微企业服务行动的通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