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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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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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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고도 경제 육성 위해 eVTOL 상용화 적극 추진

2024-04-02

□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 등 4개 부처가《2024~2030년 범용항공장비 혁신 응용 방안(通用航空装备创新应用实施方案(2024—2030年))》을 발표함. 


◦ 중국은 이 문건에서 2030년까지 국민의 모든 생활 영역에 범용항공장비를 도입하여 저고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1조 위안(약 187조 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힘. 

- 저고도 경제는 지평면으로부터 수직 거리가 1,000미터 이하이면서 지역의 특징과 실제 수요에 따라 4,000 미터까지 확장할 수 있는 공역(空域)을 활용한 각종 비즈니스를 뜻함.

 

◦ 특히 이번 문건에는 eVTOL(전기 수직 이착륙기)의 비행 허가 취득과 상용화를 막는 행정상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침을 포함하고 있어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음. 

- 그간 eVTOL의 비행 허가 취득은 장비 상용화의 발목을 잡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여겨졌음. 비행 허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장비 모델 합격증, 생산허가증 등을 받아야 하는데, 이중 가장 먼저 취득해야 하는 장비 모델 합격증에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절차도 매우 복잡했기 때문임. 


◦ 이 외에도 스마트항공교통(SAM) 장비 개발을 지원하고, eVTOL 등 신형 범용항공장비의 항공 허가 발급을 추진하기 위해 △ 무인기 안전 검증 시스템 구축 △ 공업용 무인기와 eVTOL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 강화 △ 항공 허가 심사 공업 기준 수립 등을 추진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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