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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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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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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광저우, 결제 서비스 최적화에 나서

2024-04-08

□ 2024년 4월 1일 런민은행(人民银行)은 광둥성(广东省)의 선전시(深圳)와 광저우(广州)시에서 각각 결제 서비스 최적화 추진 회의를 열고 각 지역, 부서,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당일 회의에서는 중국 공산당중앙위원회(中共中央)와와 국무원(国务院)이 결제 편의성을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함. 

- 최근 국무원판공청(国务院办公厅)은 결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담은《결제 서비스 및 편의성 개선에 관한 의견(国务院办公厅关于进一步优化支付服务提升支付便利性的意见)》을 발표한 바 있음. 


◦ 광둥성과 선전시는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광둥-홍콩-마카오 지칭) 의 핵심 엔진이며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홍콩, 마카오 시민에게는 중요한 입경지(入境地)로 해외카드 사용이 적지 않은 지역임. 

- 최근 정부 차원에서 결제 편의성 최적화 조치를 취한 덕분에 음식점, 의류 매장, 병원, 관광지, 문화시설 등 주요 장소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해외 카드 사용이 가능해짐. 


◦ 최근 위챗페이의 해외 카드 서비스는 간소화 및 효율성 개선으로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 

- 특히 무인증 소액결제가 가능해진 이후 2024년 3월 일평균 신규 카드 발급 건수가 2월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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