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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당국, 영세기업 포용성 대출 지원 확대할 것
2024-04-12
□ 중국 금융관리감독총국(金融监管总局)이 이달 10일 열린 중국 국무원(国务院) 뉴스브리핑에서 영세기업 대상의 포용성 대출 증가율을 다른 대출 증가율보다 낮지 않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시중 은행에 포용성 대출 금리를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영세기업법인의 대출을 늘릴 것을 주문함.
◦ 중국 런민은행(人民银行)은 중소형 기업의 결제자금 흐름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신용대출 기록이 없는 중소형 기업의 융자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동산(動產) 융자 통합 등록 공시시스템의 등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함.
◦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운 영세기업의 각종 결제 데이터를 통해 이들 기업의 실제 경영 상황을 파악하여 금융기관이 이러한 결제자금 흐름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영세기업의 대출 편의성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영세기업 포용성 대출 잔액은 31조 4천억 위안(약 5,921조 원)으로 동기 대비 21.1% 증가하였는데, 이 같은 증가율은 여타 대출 항목의 증가율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임.
- 올해 1분기 신규 집행된 영세기업 포용성 대출 금리는 4.42%로, 동기 대비 0.35%p 인하되었으며, 2018년 이후 누적 인하 폭은 3.51%p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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