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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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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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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中 정부, 1인 미디어 가짜 게시물 단속 나서

2024-04-26

* 본 콘텐츠는 싱가포르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판공실(中央网络安全和信息化委员会办公室)이 2024년 4월 23일부터 두 달간 전국적으로 1인 미디어 환경 특별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힘. 


◦ 2024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초등학생의 겨울방학 숙제를 주웠다고 주장하는 한 왕훙의 거짓 영상 게시글이 발단이 됨. 

- 항저우(杭州) 공안국(公安局)에 의해 해당 동영상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됨. 당사자와 회사는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팔로워 수가 4,000만 명에 달하는 그의 여러 플랫폼의 계정도 정지됨.

- 이는 12일 중국 공안부(公安部)가 발표한 ‘공안기관의 인터넷 루머 단속 사례’ 중 하나임. 


◦ 이번 특별정비의 취지는 1인 미디어의 자작극을 단속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임. 


◦ 주로 자작극 영상 제작, 사회 이슈에 대한 부도덕한 추측, 편향된 주제 선정,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캐릭터 생성, ‘신종 황색(선정적·자극적) 뉴스’의 무분별한 유포 등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엄중히 처벌할 계획임. 

- 규정을 위반한 1인 미디어의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여 엄중히 처리하고 적시에 처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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