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일부 국가의 생산능력 과잉 우려에 반박

2024-04-29

□ 중국 외교부(外交部)가 일부 국가들의 중국 과잉생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관하여 반박함. 

  

◦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24년 4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신에너지 생산능력은 과잉이라고 할 수 없다”라며 “중국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은 세계 기후변화·에너지 위기 대응, 세계 녹색·저탄소 전환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발표함.  


◦ 왕 대변인은 “중국 신에너지 산업의 고속 성장은 보조금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장기간의 연구·개발 투자, 풍부한 인적 자원, 초대형 시장, 강력한 산업 생태계 형성 역량 등으로부터 비롯되었다”라며 “이는 경제 규율과 시장 원칙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전함. 

 

◦ 왕 대변인은 “중국 신에너지 산업에 ‘과잉생산’이라는 낙인을 찍는 것은 보호주의적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중국의 전기차 수출량이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독일, 일본, 한국 등 주요 자동차 제조국보다도 훨씬 낮다”라고 지적함. - 뒤이어 “중국 전기차 수출 가격 역시 규율에 부합해 덤핑 문제가 전혀 없다”라며 “중국은 대외개방과 공정경쟁의 원칙을 견지해 상호 윈윈을 추구할 것이다”라고 덧붙임.

목록